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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청소년 희망 잇기

市-희망이음교육 바우처 협약… 에듀백 카드 제공키로

 

구리시가 소외계층 중·고등학생들에게 나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희망이음교육과 바우처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이음교육은 구리시 관내 소외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및 장애인 가정 등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1천360명의 학생들에게 나눔 교육 에듀백 카드를 제공하고 내신, 수능, 외국어, IT, 문화강좌 등 1만7천여개의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평생동안 들을 수 있게 제공하는 곳이다.

이날 희망이음 현재익 대표는 구리시에 1천만원 상당의 육아 및 청소년 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현재 희망이음은 전국 소외계층 아동 1만8천명에게 교육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장학금·도서·의류·쌀 등의 후원물품으로 제공한 지원품과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영순 시장은 “구리시 학생들에게 평생교육서비스를 지원해 준 희망이음교육에 감사한다”며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성공하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구리=이동현기자 lee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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