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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 축산분야에 938억원 투입

경기도는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올해 9개 분야 49개 사업에 모두 938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양평개군한우, 안성맞춤한우 등 현재 8개 브랜드한우 생산단지를 2006년까지 13개로 확대, 도내 생산한우 50%이상을 브랜드단지에서 생산, 전국 최고의 명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송아지의 생산부터 도축.가공.판매까지 전 과정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는 '생산이력제'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양돈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재 13개인 돈육브랜드를 20개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저콜레스테롤.무항생제 한우고기, 비타민 강화 돼지고기, 다이어트 계란 등 기능성 축산물 생산을 적극 지원, 축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도는 이같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 계획에 따라 올해 송아지생산기지 1개 조성 등 축산경영안정 5개 사업에 299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한우등록제 시행 등 경기한우명품화 7개사업에 20억원, 축산분뇨자원화 등 축산환경 개선 3개 사업에 110억원, 조사료생산기반 시설 확충 등 사료기반조성 2개 사업에 88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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