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90면 규모로 중구 연안부두 염부두내에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6일 중구는 월미관광특구로 지정된 이후 연안부두를 찾는 관광객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주차공간이 협소해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어 연안파출소와 친수공원 사이 해양수산청 소유의 공터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공영주차장은 부지면적 2천424㎡(734평), 자주식(지평식)으로 동시에 90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구는 주차장 조성을 위해 9천만원을 들여 바닥포장, 주차구획선 구획, 해안경계지점 안전시설 설치, 부지내 가설건축물 철거 등을 거쳐 5월말 개장할 예정이다.
이로써 그동안 주차공간 협소로 불편을 겪던 관광객들의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