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구민의 자율적인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정착시켜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고취코자 올해 활동할 '명예환경 감시원'을 모집한다.
9일 구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60명으로 관내 주민이면서 환경보전 의식이 투철한 자, 환경관련 교육 및 단속시 동참이 가능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동 73명, 자율환경관리협의회 19명 등 92명이 참가했던 기존 감시원중 활동의사가 있는 자를 재위촉하고 활동실적이 저조한 자 및 전출자는 해촉할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신청서와 사진 2매를 구비해 구청 환경위생과, 해당 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되고 구 홈페이지(www.seo.incheon.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