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31일 여름 휴가철에 들어감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안전신문고 앱(www.safepeople.go.kr)을 이용한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제거 운동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안전처는 여름철 안전관리대책의 일환으로 풍수해, 물놀이, 야영·캠핑장, 유원시설, 교통 등 5대 분야를 중점 안전신고 대상으로 정하고 전국민이 참여하는 안전신고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수원소방서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위험 예상 지역의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신고 활성화를 통한 물놀이 시 위험요소의 사전 제거에 나서고 있다.
정경남 수원소방서장은 “들뜬 기분으로 긴장감이 풀어져, 자칫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 행복한 여름휴가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