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120억원을 투자, 노인복지회관 6개소를 신축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인복지회관이 신축되는 지역은 성남시(2곳), 김포시, 광주시, 안성시, 수원시 등이다.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천500㎡ 부지에 건립되는 복지회관은 건축 연면적 4천여㎡ 규모, 분당구 정자동 3천300㎡에 건립되는 복지회관은 연면적 7천900여㎡ 규모이다.
또 안성시 낙원동에는 5천600여㎡ 부지에 연면적 1천600여㎡,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는 3천600여㎡ 부지에 연면적 5천500여㎡ 규모로 회관이 만들어 진다.
이밖에 김포시 사우동(부지면적 2천300㎡, 건축 연면적 4천여㎡), 광주시 탄벌동(부지면적 2천400여㎡, 건축연면적 3천여㎡)에도 복지회관이 신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