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 인천화력발전소(소장 임한규) '사랑과 나눔 봉사대'는 지난 16일 서구 당하동 소재 부우노인 수용시설인 에덴사랑의집(원장 유복숙)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대원 30여명은 이날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방, 거실 및 주방의 낡은 벽지를 교체하고 외벽도장, 전기시설물 교체 및 수리, 내·외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대는 또 시설개보수 및 시설지원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사랑과 나눔 봉사대는 불우이웃돕기를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 분기별로 한차례씩 화력발전소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시설,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을 찾아 도배, 페인트 도색, 청소, 이·미용 서비스 및 영정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