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보건소(소장 전평환)는 성인병의 악화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 성인병 치료에 소요되는 약제비 중 본인 부담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 대상은 내과 진료를 받은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진료비는 전액, 약제비는 처방전 건당 1천200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성인병 조기발견 및 예방·치료를 통해 주민의 평균수명을 연장하고, 약제비 지원으로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켜 경제적인 사정이 어려운 경로우대자의 의료기관 이용을 부담 없이 이용하게 한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문의 남구보건소 보건의료팀 032)870-3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