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경기도, 외국인근로자 복지센터 3곳 설립

경기도는 26일 외국인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해 늦어도 오는 2006년까지 도내에 3개의 외국인근로자 복지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도비 15억원을 지원, 성남시와 공동 추진중인 '성남외국인근로자 복지센터'를 오는 9월 개관할 예정이다.
성남 복지센터는 수정구 태평동 연면적 201평 규모의 모 교회 건물을 매입,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건립되며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한국어 교실, 한국문화 체험관, 건강진료실, 식당, 컴퓨터 교실 등이 갖춰지게 된다.
도는 이와 함께 북부와 남부에 1개씩 2개의 외국인 근로자 복지센터를 추가 건립하기로 하고 1곳당 15억원씩 모두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북부지역 복지센터는 민간단체가 무상제공한 300여평 부지에 건립된다.
이 센터는 조만간 실시설계 등을 마무리한 뒤 하반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늦어도 오는 2006년말 개관할 예정이다.
도는 지역 노.사.정위원회를 개최, 남부지역 외국인근로자 복지센터 건립 부지도 조만간 확정, 하반기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남부 복지센터 역시 늦어도 2006년말 개관할 계획이다.
도는 다음달 마무리 목표로 진행중인 '외국인 고용허가제 실시에 따른 영향과 문제점 및 대응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은 복지센터 건립 등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