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각종 안전에 취약한 접경지역에 소방 및 전기안전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재해 없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전마을로 선정된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는 총 185세대로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119신고요령 등 소방안전교육 ▲전기설비 안전점검 ▲전기안전사용요령 및 절전기법 등 북부소방재난본부와 전기안전공사의 합동 안전점검 컨설팅을 받았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난취약지역에 소방 및 전기안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마을 주민분들의 자율안전의식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