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31일부터 6주간 관내 집단급식소 35개소를 대상으로 집단급식소 보균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 보건소는 점차 기온이 상승하는 계절을 맞아 각종 세균으로 인한 질환 발생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INISTEEL(주) 사원식당 등 관내 집단급식소 35개소를 대상으로 장티프스, 세균성이질, 콜레라, 장내식중독균 등의 보균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위해 보건소는 예방의약팀장과 담당직원 등 3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집단급식소를 직접 방문해 급식소 종사자 및 주방용품에 대한 보균검사 등을 검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