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본격적인 농사철이 도래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를 못자리 설치 중점지도기간으로 정하고 현장지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12일 군에 따르면 준비된 우량종자는 도열병,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등종자 소독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널리 보급되는 프로라츠 유제와 메프 유제 살충제, 다수진 유제, 펜치온 유제 중에서 골라 1천배 액으로 섞어 소독하면 된다.
또한 묘판 10a(1단보)당 산파(흩어뿌림) 150ℓ, 조파(줄뿌림) 90ℓ, 어린모 기계이앙은 50ℓ를 준비하면 된다.
못자리 설치 적기는 중모의 경우 오는 25일까지, 어린 모는 5월 1일-15일(15일간)로 이 시기에 못자리를 설치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는 농민들을 중점지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