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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촌 폐비닐 전량수거 계획

경기도내 농촌에서 폐비닐로 인한 환경오염이 사라지고 있다.
도는 19일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농사용 폐비닐을 ㎏당 50원에 수거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002년에 농작물 재배 시 바닥 덮개용으로 사용하는 검정색 폐비닐에 대해서는 ㎏당 100원, 2003년에 400원으로 매입가격을 큰 폭으로 올렸으며, 비닐하우스용 흰색 비닐도 100원으로 올렸다.
도는 이같은 폐비닐값 인상으로 인해 지난 2002년 5천794t, 2002년에는 8천510t을 수거하는 등 대부분의 폐비닐을 농민 손으로 수거했다.
도는 올해의 경우 13억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우선 7천500t의 폐비닐을 수거한 뒤 추경예산을 확보해 올해 1만여t의 폐비닐 전량을 수거할 계획이다.
또 도농복합시인 용인.남양주 등 11개시와 여주.양평 등 4개 군지역에 장려금을 지급, 환경오염을 예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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