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서장 한춘복)는 4월 한달 동안 계속되는 무면허운전 및 사업용 차량 중점단속기간을 맞아 지난 21일 아암로 및 옹암사거리 일대에서 집중 단속을 벌였다.
연수경찰서는 이날 오후 싸이카 2대, 교통순찰차 2대를 동원해 3시간여 동안 중고차 매매단지 이동 카 캐리어 차량과 남동공단으로 향하는 컨테이너 차량 등을 대상으로 무면허운전행위, 화물차 적재조치위반, 신호위반, 지정차로 위반행위 등을 집중 단속했다.
연수경찰서 관계자는 "아암로 앞 해안도로 일대는 항시 대형사고의 우려가 있는 만큼 불법운행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