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재래시장 3곳이 현대화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다.
인천시 남구는 모두 93억4천700여만원을 들여 용현, 석바위, 신기시장 등 재래시장 3곳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들 재래시장은 점포 리모델링, 통로포장 및 아케이드 공사, 공중화장실 정비, 쉼터조성 등 다양한 형태의 현대화 사업이 실시된다.
구는 이를 위해 관련 부서 공무원과 구의원, 교수, 시장 대표 등으로 '재래시장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상인, 유관 기관 등과 협의해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