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민주질서 부문에 박상옥 씨 등 '제14회 구민상' 5명을 확정 발표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주민 화합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주안6동 박상옥(59)씨가 민주질서 부문에서 결정된 것을 비롯, 주민화합은 김기신(47·한국자유총연맹 남구지부)씨, 경로효친 김용분(46·도화1동)씨, 모범근로 심문구(37·KTC 텔레콤)씨, 대민봉사 김진국(33·남동공단 소방서)씨 등이 각 부문별 수상자로 결정됐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오는 30일 '제14회 남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순금메달이 수여된다.
구 관계자는 "후보자 수에 관계없이 100점 만점에 50점 미만 득점자는 선정하지 않았고 득점이 동일하면 연장자를 우선했으며 심의위원의 최고, 최저 점수를 제외한 나머지 점수중 산술평균한 최고 점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