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경기도지사는 25일 부천 LG백화점 사고현장을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부상자와 그 가족을 위로한 뒤 "다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지사는 이날 새벽 미국의 첨단기업 및 연구시설 유치활동을 벌이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하자마자 부천 LG백화점 사고현장을 방문했다.
피해규모와 복구상황을 보고받은 손 지사는 도 소방재난본부장에게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경찰과 합동으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라"고 지시했다.
손 지사는 또 인근 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중인 부상자들을 방문, 쾌유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