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보건소(소장 전평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 노인들의 결손된 치아를 검진하고 치료해주는 의치 보철사업을 추진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치아가 결손 된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어르신 중 전체틀니 16명과 부분틀니 24명 등 40명의 시술대상자를 선정하고 5천970만원을 들여 의치 보철장착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술대상자 선정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운데 거주지 동사무소에서 추천한 112명을 대상으로 구강상태를 정밀 검진한 후 우선 시술대상자 4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시술대상자는 가까운 치과 병·의원 40개소 중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문의는 870-3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