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27일 새마을운동 인천시 남구지회(지회장 이해영)와 공동으로 자율 새마을 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박우섭 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매년 방역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방역봉사대원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올 한해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100여명의 방역봉사대원은 적극적인 방역소독 활동을 통해 각종 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함으로 질병 없는 건강한 남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방역관련 주관 부서인 보건소는 방역활동에 필요한 연막기, 분무기 등의 방역장비와 방역약품을 전달했으며, 방역기간 중 방역에 필요한 약품과 유류 등 필요한 물품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