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손학규 지사는 어린이 날과 어버이 날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및 노인들을 공관에 초청, 위안잔치를 벌이기로 했다.
3일 도에 따르면 손 지사는 4일 오전 도내 24개 아동보육시설 모범 어린이 90명을 공관으로 초청, 각종 게임 등을 함께하고 손목시계 등 선물을 줄 예정이다.
또 8일 오전에는 어버이 날을 맞는 시설거주 노인 및 시.군 노인회장 등 150여명을 역시 공관으로 불러 카네이션 꽃을 달아주고 오찬 및 위로행사를 같이 할 계획이다.
손 지사는 두 행사에서 "앞으로 어린이와 고령인구를 위한 정책들을 적극 발굴,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힐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