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지역 및 직장민방위대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례적인 정기점검으로 관내 지역 및 직장민방위대 전체를 대상으로 민방위대의 편성현황과 교육훈련 및 시설장비에 대한 점검이 중점 펼쳐진다.
이를 위해 구는 주민자치과장 책임하에 민방위팀장과 담당직원 등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지역민방위대는 동별로 1개 대를 임의로 선정해 직접 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는 자율 점검을 위주로 직장민방위대 1개 업체를 지정해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우수 민방위대에는 포상을 실시하고 경고사항과 불량운영이 지적되면 경고처분과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