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오는 14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건축물 조경상태 유지관리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 구는 월마트, 인천의료원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건축물 조경의 적정한 유지관리 상태와 조경면적의 불법 용도변경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해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에 힘쓸 방침이다.
한 관계자는 "불법사항이 적발되면 일차 원상복구 등 시정명령을 내리고 후속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불법 용도변경 등의 행위에 대하여는 상시로 단속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