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사, "서울 버스 운행체계 도민불편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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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사, "서울 버스 운행체계 도민불편 없도록"

김인창기자 ick@kgnews.co.kr
등록 2004.05.25 00:00:00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25일 주요간부회의를 통해 "서울시의 버스운영체계 시행과 관련 도민 불편이 없도록 하라"며 "시민단체와 학계,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좋은 아이디어를 도출, 서울시와 교섭에 임하라"고 지시했다.
손 지사는 또 "민선 3기 후반기 도정 중점시책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고 진행해야 한다"며 "실적세우기에 급급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손 지사는 이어 "다각도로 경기도의 위치를 생각하고 그에 걸맞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특히 나라를 위해 경기도가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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