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청장 이승재)은 해양경찰에서 실시하는 '여객선, 유·도선 안전관리 실태점검' 및 '여객선, 유·도선 안전점검'과 해양수산부의 '우기·여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통합해 이달중 여객선, 유·도선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그동안 중복적인 안전점검으로 사업자 및 종사자에게 불편을 주고 점검방향과 요구사항이 달라 사업자 및 관계인에게 혼선을 초래함에 따라 사업자·종사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시키고 국민편의 위주의 행정을 구현키 위해 추진됐다.
한 관계자는 "점검계획을 사전 예고하고 사업자·종사자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토록 해 안전과 함께 국민만족 서비스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