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 방송사가 특혜의혹을 제기했던 한화의 인천 소래논현지구 도시개발 사업에 대해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최근 보류 결정을 내린 것으로 28일 확인.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깊이 있는 심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보고 보다 세밀하게 검토키 위해 일단 보류조치 한 뒤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
방송사는 지난달 한화가 아파트 분양사업을 위해 소래논현지구에 대한 무리한 용도변경에 나서고 있으며, 인천시가 적극적인 허용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특혜시비가 일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