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어학실력이 장안에 화제.
박 전대표가 구사하는 언어는 현재 영어, 불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으로 틈틈이 학창시절부터 배웠던 실력이 거의 원어민 수준.
박 전 대표의 측근은 "영어와 불어는 매우 능통하다,지난 78년 싱가포르 이광요 수상과 박통 만났을때 박 대표가 영어 통역을 맡았다고 이광요 수상의 회고록에 기록돼 있다"고 전언.
일부 지인들은 "박 전 대표가 유럽에 나갔을때 불어와 스페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털어놓기도.
이를 두고 정치권주변에선 "故 육영수여사의 역할을 맡아 어릴때부터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했던 박 전 대표의 역량이 만만치 않은 것 같다"며 "결국은 로열패밀리 교육이 철저했기때문 아니겠느냐"고 호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