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기도영어문화원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1.2차로 나눠 진행되는 하계 영어캠프를 개장한다.
용인 에버랜드내 캐빈호스텔과 힐사이드호스텔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1천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영어캠프는 영어연극, 영어 스피치경연, 영어축제,영화의 밤, 모형화폐를 이용한 물건 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다음달 2∼5일 진행되는 2차 캠프에서는 12개의 각종 체험 세트장을 만들어 미국 캘리포니아 초.중학교에서 진행되는 각종 게임 프로그램을 통한 생활영어학습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