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경기지사는 19일 도 산하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신현태(59.전 국회의원)씨를 임명했다.
신 신임 사장은 수원 출신으로 양정고, 건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공영물산㈜ 대표이사, 경기도의원, 제16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도는 지방의원과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기업을 경영한 경험이 있는 신 신임사장의 취임으로 내년 '2005경기방문의 해' 사업과 고양 관광문화단지 조성사업 등 경기관광공사의 각종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도내 관광사업이 한단계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