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신규봉사자 46명과 환경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환경자원봉사단은 부평구민 중 지역 환경에 관심이 있는 성인 및 청소년 봉사자들로 구성됐다.
지역하천인 굴포천의 생태환경, 수질 등에 대한 교육 및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일회용품줄이기, 자원순환 등 환경과 관련된 봉사활동으로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내사랑 굴포천봉사단’에서 환경자원봉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봉사단은 4월부터 월 1회 환경교육 및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