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05 경기방문의 해’를 앞두고 대대적 해외 홍보에 나섰다.
경기도관광유치단(단장 신현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욕, 위싱턴 등을 순회하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고국방문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유치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미국계 영행업계를 대상으로 관광상품 판매와 함께 개발활동도전개한다.
특히 로스앤젤레스관광청 등 현지 관광청을 방문해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한편 병영체험, DMZ체험, 도자체험 등 체험 위주의 관광상품 판촉활동도 병행한다.
한편 공사는 이번 주 미주지역 홍보활동을 분석한 후 일본, 중국, 유럽 등지에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