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국무총리는 9일 "내수를 진작시켜 경기를 활성화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를 위해선 규제개혁을 통해 투자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피력.
이 총리는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안정된 분위기에서만이 소비가 이뤄질 수 있는 만큼 정책의 일관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
이 총리는 또 "결식아동이 방학 중에도 급식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부와 복지부의 기준을 일치시키는 것과 하위 10% 계층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제대로 작동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