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교수, 시민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30명이 25일 오전 손학규 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속가능발전위는 앞으로 개발과 환경보전을 동시에 고려해야 할 주요 행정계획의 설정 및 수립, 주요 개발사업의 지속가능성, 도 발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도지사에게 자문하게 된다.
도는 지속가능발전위가 지역개발사업의 경제적 효과와 환경보존 등을 동시에 고려, 다음 세대의 삶의 질을 보장하고 도의 주요 정책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