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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영어마을 벤치마킹 발길 쇄도

지난 23일 경기도 영어마을 안산캠퍼스가 개원한 이후 이 영어마을의 운영프로그램과 설립과정을 배우겠다며 찾아오는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26일 영어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경기도 영어문화원'에 따르면 안산캠퍼스 개원 이후 지금까지 4개의 광역자치단체 및 시.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이곳을 다녀갔다.
또 다른 많은 광역자치단체들도 조만간 영어마을을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이미 전달해 온 상태다. 광역자치단체뿐 아니라 각급 학교와 사설학원 관계자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영어마을을 방문한 각 학교 관계자들은 안산캠퍼스의 수업방식과 시설 등을 참고, 자체적으로 소규모 영어마을 등을 운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사설학원 관계자들은 영어마을내 시설을 임대해 사용할 수 있는 지 등을 주로 문의하고 있다.
직접 영어마을을 방문하는 인사외에 문의전화도 계속 이어져 영어문화원 담당부서 직원들이 업무에 차질까지 빚고 있다.
영어문화원은 이같이 수시로 찾아오는 방문객과 계속 이어지는 문의전화로 안산캠퍼스 수업이 방해를 받는 것은 물론 직원들이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함에 따라 조만간 영어마을 투어 일정을 잡아 사전에 방문신청을 받기로 했다.
영어문화원 관계자는 "이같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문의전화가 걸려올 지 몰랐다"며 "벤치마킹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영어마을 설립 준비과정과 교육프로그램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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