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방문판매원 취업 미끼 건강식품 비싼값에 되팔아

인천 동부경찰서는 7일 미취업자들에게 방문판매원에 등록시켜 주겠다며 건강보조식품을 비싼 값에 되팔고 불법자금을 모은 혐의(유사수신행위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로 G사 대표 이모(4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도 지역 등 12개 지점형태의 센터장 이모(50.여)씨 등 1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2003년 7월 18일 인천시 남구 주안동에 '주식회사 G'라는 방문판매회사를 설립하고 다시마, 가시오가피 등 5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 1셋트를 방문판매원이 되려는 사람들에게 92만원에 되파는 수법으로 최근까지 4천여명으로부터 230억원을 모은 혐의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