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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시설 안전관리 여전히 허술

경기도 내 다중이용시설들의 안전관리가 여전히 허술하게 이뤄지고 있다.
19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열흘 간 재래시장과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449곳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40개 시설에서 모두 81건의 각종 안전관리 불량사례를 적발했다.
적발된 사례를 분야별로 보면 소방분야가 55건, 건축분야 7건, 전기분야 18건,가스분야 1건 등이고, 내용별로는 소화기 미비 및 소방설비 관리상태 불량이 16건,자동화재탐지설비 작동불량 및 관리상태 불량이 15건, 단자함 불량 및 누전차단기 미설치가 18건, 무허가 건축물 및 방화구역 임의변경이 7건 등이다.
소방본부는 이 가운데 50건에 대해 시설개선 명령을, 24건에 대해 관계기관 통보, 2건에 대해 입건, 5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 조치를 내리는 한편 경미한 지적사항 321건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했으며 시설물 관계자 및 종사자 3천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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