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김포.성남 버스공영제 내년 시범실시

경기도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김포와 성남 등 2개 시 지역에서 버스노선공영제를 시범 실시한다.
또 도내 주요 노선에 굴절버스와 저상버스 등 고급버스 43대를 투입, 운행에 들어간다.
도는 30일 "새달 15일부터 도내 버스요금이 인상되는 것을 계기로 승객들의 서비스를 대폭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우선 내년 하반기부터 김포시와 성남시에서 버스노선 공영제를 시범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문기관에 의뢰, 내년 6월말까지 연구용역을 실시한 뒤 결과에 따라 이르면 내년 10월부터 시범실시에 들어갈 계획이다.
버스노선 공영제란 전 버스노선을 행정기관에서 관리하며 각 노선마다 입찰을 실시, 운수업체에 해당 노선 버스운행을 위탁하는 것으로 행정기관에서 운행수익금 전액을 관리하는 대신 버스업체는 행정기관에서 운행 예산을 지원받는 제도다.
이와 함께 도는 내년 92억6천여만원을 들여 노약자.장애인 등을 위한 39대의 저상버스와 수송능력이 일반 버스의 2∼3배에 달하는 4대의 굴절버스를 승객이 많은 노선에 투입하기로 했다.저상버스는 김포시에 20대, 고양시에 10대, 수원시에 7대, 성남시에 2대 투입되고 굴절버스는 김포시에 4대 모두 투입된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