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호우나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지방자치단체가 만든 재해유형별 '행동매뉴얼'을 심사한 결과 경기도, 인천광역시, 경기도 시흥시, 경상북도 포항시가 '종합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행동매뉴얼은 각 지자체가 소방방재청의 '재해 표준행동요령 기본지침'을 토대로 농촌과 해안, 도서지역 등 지역여건과 실정에 맞도록 만든 것으로 부산광역시 동구, 충청북도 제천시, 전라남도 광양시, 경상북도 영주시가 각각 '분야별 우수'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