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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천의료원 등 경영개선조치

용인.청주.연천.용산시설관리공단과 장흥표고유통공사, 속초.이천의료원등 7개 기업은 최하위 등급인 '마' 평가를 받아 경영개선 조치를 받게 됐다.
9일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200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SH공사,부산.과천.성북시설관리공단과 부산환경공단, 홍성.포항.서산.대구의료원 등 9개 기업이 가장 우수한 '가' 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용인.청주.연천.용산시설관리공단과 장흥표고유통공사, 이천의료원등 7개 기업은 최하위 등급인 '마' 평가를 받았다.
자치단체가 사업소 형태로 직영하는 지방기업 중 상수도 분야는 서울시, 화성시,광주시, 창녕군이, 하수도 분야는 진주시, 공영개발사업은 전남도청이전사업본부가 각각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행자부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경영학 교수와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들로 편성된 28개 평가반을 구성, 전국 168개 기업의 책임경영, 경영관리,사업운영, 고객만족 등 분야에 대한 서면과 현지 평가를 실시했다.
행자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근거로 임원은 월 기본급의 150∼450%, 직원은 100∼300%의 성과급을 각각 차등 지급하고, 꼴찌 등급을 받은 기관에 대해선 내년초 다시 경영진단을 실시해 사업영역 조정, 조직개편 등 경영개선을 위한 경영혁신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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