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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교통량 지난해 대비 4.9% 증가

경기도내 각 도로의 평균 교통량이 지난해에 비해 4.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지난 10월14일 오전 7시부터 24시간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96개 지점, 지방도 135개 지점, 시.군도 196개 지점에서 차량 통과 대수를 조사했다.
17일 이 자료에 따르면 각 도로의 평균 교통량은 지난해 같은 시기 조사결과에 비해 4.9% 늘어났으며 도로별로는 국지도 8.9%, 지방도 1.3%, 시.군도 4.5%의 증가율을 보였다.
1일 교통량을 보면 도내 평균 1만1천315대인 가운데 국지도가 2만1천972대로 가장 많고 지방도 1만1천155대, 시.군도 6천206대였으며 교통량이 가장 많은 지점은 23번 국지도 고양 자유로 구간으로 1일 24만1천735대로 조사됐다.
반면 1일 교통량이 가장 적은 지점은 315번 지방도 양주시 백석면 비암리 구간으로 248대에 불과했다.
1년사이 교통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국지도의 경우 98번 도로 화성시 매송면 천천리 구간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83.2%, 지방도는 337번 도로 광주시 초월면 늑현리 구간으로 137.0% 늘어났다.
도는 이번 조사결과를 향후 도로계획 수립 및 투자우선 순위 평가, 도로유지 보수 계획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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