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재 ㈜INI스틸은 23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천700만원 상당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INI스틸 김무일 부회장은 이날 인천시청사 시장 접견실에서 안상수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공동모금회 정해영 회장에게 성금 6천200만원과 위문품 2천500만원어치를 기증했다.
성금과 위문품은 소망의 집과 동심원, 보라매 보육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극빈 가정 등에 보내진다.
INI스틸은 지난해 12월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모금회에 기증한 바 있다.
한편 공동모금회는 올해 성금 목표가 27억5천만원이었으나 현재 42억3천998만원으로 이미 54%를 초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