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23일 치명적인 질병발생시 치료비 및 생활비를 선지급하는 보험상품인 '농협 CI(critical illness) 공제'를 2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협 CI공제'는 암을 비롯 뇌졸중,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질병발생시 사망보험금의 일부 또는 전액을 생전에 지급, 질병발생 후 발생되는 치료비와 생활비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CI공제는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중대한 질병발생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의료기술이 발달됨에 따라 중대한 질병의 생존율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개발됐으며 최근 세계적으로 가장 급성장하는 보험상품이다.
농협 인천본부는 40여년 동안 보험상품를 판매해온 경험과 민영 보험사 대비 저렴한 보험료 등을 앞세워 관내
중앙회와 지역농협 138개 점포에서 적극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