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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공단 가동률 상승세

지난해 12월 인천지역 국가산업단지의 가동률이 기계, 전기·전자 및 운송장비업종의 생산실적 증가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가 발표한 `2004년 12월 인천지역 현황'에 따르면 남동국가공단은 지난달 81.3%의 가동률을 기록해 전월보다 0.1% 상승했지만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0.1% 포인트 하락했다.
가동업체는 공단입주기업 3천988개사중 3천997개사로 전월보다 15개사가 늘었으며 입주업체도 전월에 비해
19개사가 증가했다.
생산액은 7천114억원으로 전월과 전년 동월에 비해 각각 0.5%, 2.1% 증가했다.
이는 전기기자재, 기계 부품 생산 실적 증가에 따라 기계, 전기·전자 업종의 생산 증가에다 자동차 완성차 업체의
수출증가에 따른 관련 부품생산업체와 휴대전화 및 전자부품 등 전기·전자업종의 실적이 유지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수출도 1억2천700만달러로 전월과 전년 동월에 비해 1.6%, 3.7% 증가했다.
또 지난달 남동산업단지에 고용된 근로자는 6만4천816명으로 전월에 비해 0.2% 증가하는 등 고용사정이 호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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