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경기관광공사는 ‘2005년 한일 우정의 해’를 맞아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일문화관광교류전에 참석해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형상화한 홍보관을 설치하고 ‘2005 경기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이 홍보관에 드라마 대장금 주연배우 모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설치한 ‘대장금 포토존’은 방문객들은 물론 일본 관광객들이 몰려 사진촬영을 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 홍보관은 세계도자비엔날레. 세계평화축전 등 경기방문의 해 10대 축제를 홍보하는 ‘신명나는 축제’, 대장금과 태극기 휘날리며 등 주요 드라마·영화 촬영장소를 소개하는 ‘한류의 본향, 경기도’, 특산물 시음·시식이 가능한 ‘경기도의 맛과 멋’ 등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