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시청 강당에서 ‘2024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및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성과 나눔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승희 교육장과 각급 학교 교직원, 학생과 학부모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협력 기반 글로컬 교육,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와 ‘미래 글로컬 리더로의 내일을 그려 나가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 등의 교육 활동 주제를 발표하고 결과를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은정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간사는 “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지구와 함께 건강학교’를 운영한 것은 나의 건강뿐 아니라 내가 살아가는 지구의 건강도 지키는 것이 중요함을 목표로 운영했다”며 “앞으로 공유학교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또, 부흥중의 한 학생은 지역연계 인문독서교육 및 디베이트 프로그램 활동 결과를 발표하면서 “여름방학 때 부림중과 함께한 디베티트 활동을 통해서 생각하는 힘이 더욱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지역교육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꿈대로 결대로 미래를 여는 안양과천 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