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올 한해 깨끗한 공단로 조성에 주력키로 하고 관련정비사업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깨끗한 공단로 조성사업'을 벌여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정비, 도로정비, 주차질서 확립, 옥외광고물 정비, 폐기물 처리와 함께 녹지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올해 3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도로정비사업과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주정차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깨끗한 공단로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불법주정차 행위, 노상 불법 적치물 방치 행위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순찰반과 청소기동반 운영을 강화하고 도로환경미화원도 점차 증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