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해 아테네올림픽 태권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국위를 선양한 문대성 선수를 경기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문대성 선수는 "앞으로 세계속에 한국의 대표브랜드인 태권도를 통해 경기도를 널리 알리겠다"며 "2005 경기방문의 해를 맞아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경기도를 많이 방문하고 또 경기도내 태권도인들과의 교류증진을 위해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대성 선수는 현재 경기도와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준비하고 있는 태권도 넌버벌퍼포먼스 '더 문(THE MOON)' 제작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