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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열전 13일 선거전 돌입

국회의원 재선 경쟁률 4.5대 1

여야는 4.30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전이 시작된 17일 일제히 당을 선거체제로 전환하고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여야는 지난 17대 총선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국규모 선거인 이번 재.보선에서 지지기반을 확보해 내년 4대 지방선거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한판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6개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선거는 총 27명이 등록해 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성남 중원의 경우 7명의 후보가 몰려 최대 접전지역이 됐고, 7개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20명이 등록해 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열린우리당은 국회의원 선거로서는 처음으로 기호 1번을 배정받은 이번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4곳 이상의 승리를 거둬 원내 과반의석을 회복한다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기호 2번인 한나라당은 여당의 과반의석 복귀를 기필코 저지하겠다며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다.
민주노동당과 민주당, 자민련 등 군소야당들도 이번 재.보선을 당세 확장의 기회로 삼겠다며 당력을 쏟아붓고 있어 선거전의 과열이 예상된다.
한편 국회의원 6곳, 기초단체장 7곳, 광역의원 10곳, 기초의원 21곳 등 총 44개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이번 재.보선에는 15,16일 양일간 138명의 후보가 등록,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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