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에 나선다.
18일 구에 따르면 부정·불량식품의 제조·유통·진열·판매행위 등을 근원적으로 차단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한다는 방침아래 동아제분 등 식품 제조·가공업소 52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지도 점검을 펼친다.
이번 지도 점검에서 구는 비식용 원료사용 및 표시사항 위반여부와 규격 준수 및 자가품질검사 실시여부 등 관련법규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단속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의거 현장지도,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