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기념행사를 마련한다.
성남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시청 1층 온누리홀에서 ‘제5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성남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으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성남지역 6개 노인종합복지관과 노인회 지회, 다목적복지회관 이용 어르신, 일반 시민 등 약 6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트로트 가수 진태완이 ‘세월아 구름아’, ‘가지마’ 등을 선보이고, 황윤정 국악예술단이 ‘아리랑 메들리’, ‘달 타령’ 공연으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어버이날 기념식과 함께 유공자 표창이 진행된다.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한 효행자 11명과 노인복지 기여자 15명, 장한 어버이 4명, 노인복지 우수프로그램 기관 2곳 등 총 32명이 표창을 받는다.
특히 효행자로 선정된 안미영 씨(67·수진2동) 사연이 담긴 영상도 상영된다. 1982년 시집 온 이후 44년간 104세 시아버지를 정성껏 봉양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와 함께 시는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성남시는 경로효친 사상 확산을 위해 올해 1월부터 100세 어르신에게 100만 원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최근 4개월간 총 149명이 혜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양범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