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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사람]박종효 남동구청장 후보, ‘AI 스마트 신호체계’ 공약 발표

상습 정체 구간 중심 지능형 감응 신호체계 구축 추진
“출퇴근 대기 줄이고 미세먼지·탄소 배출도 저감”

 

국민의힘 박종효 남동구청장 후보가 7일 차량 흐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신호를 조절하는 ‘인공지능(AI) 감응 신호체계’ 전면 도입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현재 도로 시스템이 고정된 신호 주기로 운영되면서 불필요한 대기 시간이 발생하고, 주요 교차로에서는 이른바 ‘꼬리물기’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당선 직후 인천경찰청과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에 나서 남동구 내 주요 상습 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지능형 감응 신호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AI 감응 신호는 도로에 설치된 센서가 차량 유무와 교통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차량이 많은 방향에 우선적으로 신호를 배정하는 방식이다. 차량 통행이 없는 도로의 신호 시간을 줄여 전체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박 후보는 공약이 시행되면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와 대기 시간이 줄어들어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불필요한 공회전 감소에 따라 연료비 절감과 미세먼지·탄소 배출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현장에서 만난 운전자들의 불편 호소가 이번 공약의 출발점이었다”며 “첨단 기술을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적극 활용해 출퇴근 시간은 줄이고 이동은 편리한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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